한해를 마감하는 12월을 맞아 ‘퍼스트빌리지(FIRST VILLAGE)’에서는 일 년에 단 한번 열리는 한국형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2월1일 시작해 오는 12월24일까지 예정돼 있는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는 ‘엠엘비’ 특별초대전을 시작으로 캐주얼, 진캐주얼, 신사복, 골프웨어, 아동복 특가대전이 포함된다.

특가대전에는 ‘지오다노’, ‘버커루진’, ‘아이더’, ‘블랙야크’, ‘지이크파렌하이츠’, ‘코오롱’, ‘루이까스텔’, ‘포래즈’ 등 3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했다.

또한 여성복 ‘아이잗바바’, ‘클리지’, ‘반에이크’ 등 인기브랜드의 겨울 히트 아이템인 패딩과 코트를 10만원 미만의 가격대로 선보였다.

특히, ‘퍼스트빌리지’의 강점인 스포츠브랜드는 ‘겨울상품 창고 대개방’의 타이틀 아래 ‘에이비씨마트’, ‘레스모아’가 최대 80%, ‘나이키’, ‘뉴발란스’, ‘아디다스’, ‘휠라’가 70%~30%의 세일 행사를 열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퍼스트빌리지’ 관계자는 “‘블랙프라이데이’ 가 시작된  12월 첫 주말인 12월2일, 3일 이틀간 3000대까지 수용 가능한 주차장이 가득 찰 정도로 고객이 몰렸다.”며 “날씨가 추워진데다 1년에  한번, 세일 폭이 큰 ‘블랙프라이데이’를 통해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려는 합리적인 소비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