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액션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가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 리테일 ‘웍스아웃(Worksout)’과 합작을 통해 탄생한 ‘반스 바이 웍스아웃(Vans by Worksout)’ 스토어의 오픈 1주년을 기념한 커스텀 컬렉션을 2월 26일 출시했다. 

1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기존에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협업 방식을 통해 이루어졌는데, 기존 인-라인(in-line) 제품을 천연 염색을 더한 커스텀 작업으로 단 90족 만을 생산해 그 특별함 더했다. 볼트 바이 반스(Vault by Vans)의 어센틱 LX(Authentic LX) 실루엣을 바탕으로, 한국 전통문화로부터 기원된 오방색(五方色)에서 영감을 얻어 황, 청, 백, 적, 흑 순수한 5가지의 색을 녹여냈으며, 오방색이 상징하는 행운의 의미를 담았다. 특히 자연 재료에서 얻어낸 진귀한 4가지의 색 재료들이 빈티지한 색감으로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여섯 가지 합의 꼬임으로 제작된 신발끈과 웍스아웃의 로고를 각인한 힐 컵 웨빙 디테일을 더해 기존 제품에 더욱 특별한 가치를 더했다. 

2003년에 설립한 웍스아웃은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어 브랜드를 소개하는 등 단순한 편집 스토어를 넘어 문화를 만들어 나아가는 서울의 대표적인 스트리트 웨어 리테일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3월, 반스의 최상위 프리미엄 카테고리 ‘볼트 바이 반스(Vault by Vans)’의 정식 리테이너로서 두 브랜드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홍대 라이즈 호텔 1층에 ‘반스 바이 웍스아웃’이라는 이름의 파트너십 스토어를 오픈한 바 있다.

 

‘반스 바이 웍스아웃’ 스토어의 오픈 1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커스텀 컬렉션은 2월 26일 단 90족 만 반스 바이 웍스아웃 스토어를 통해 한정 발매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