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여유로운 발볼 넓이로 야외에서 편안하게 신기 좋은 아동화 3종과 통기성이 좋은 실내화 1종을 선보였다. 

먼저, ‘윙’은 갑피에 기하학적 패턴의 메쉬 소재를 적용해 발등을 부드럽게 감싸 쾌적하게 신을 수 있는 제품이다. 보아핏 시스템으로 안정적인 착화감을 선사하며, 쿠셔닝이 우수한 경량 소재의 아웃솔(밑창)이 발에 날개가 달린 듯한 가벼운 느낌을 제공한다. 뒤꿈치 부분에 재귀반사 디테일로 포인트를 줬다. 컬러는 화이트, 블랙, 핑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9만9천원이다.

두 번째 ‘새틀라이트’는 두꺼운 아웃솔(밑창)로 모양을 살린 제품으로 아이들의 일상 캐주얼룩은 물론 스쿨룩에도 매치하기 좋다. 이 아웃솔은 쿠셔닝과 경량성이 뛰어난 프로스펙스의 기술력이 적용돼 발의 피로도를 덜어주며, 벨크로 타입으로 신발을 신고 벗기 간편하다. 부드러운 애쉬 톤의 베이지와 그레이 2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6만 9천원.

트래킹화 감성을 담은 ‘글램핑’은 가족 단위로 캠핑이나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다. 특히, 신발 끈을 쉽고 빠르게 조일 수 있는 퀵 레이스 시스템을 적용해 끈을 묶기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신기에 좋다. 발 앞쪽과 뒤꿈치 부분에는 보강 패턴을 덧대 내구성까지 강화했다. 카키와 브라운 색상의 제품이 있으며 가격은 7만 9천원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이나 학교 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내화 ‘인도어스쿨’도 선보였다. 슬립온 타입으로 신발 전체에 침 펀칭이 적용된 합성피혁 원단을 사용해 통기성이 우수하다. 인솔(깔창)이 별도 분리돼 세탁에도 편리하며, 보조 인솔도 추가로 제공해 신체 성장이 빠른 아이들의 사이즈를 보완할 수 있도록 했다. 발등 부분 라인으로 네이비 또는 그레이 컬러 포인트를 줬다. 가격은 2만 9천원이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실내외 안팎으로 움직임이 많은 아이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신을 수 있도록 기능성을 높여 출시한 이번 아동화와 실내화는 일상 속 다채로운 활동을 돕는 최적의 제품일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