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을 기반으로 글로벌 전개를 하고 있는 컨템포러리 하이엔드 니트웨어 브랜드 RVN(알브이엔)이 새롭게 가방 라인을 런칭하며 니트 아이템의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다.

니트의 탄력적인 조직감을 바탕으로 완벽하고 편안한 핏팅감과 입체적인 바디 실루엣을 살려주는 자사만의 노하우를 니트 백에 재현함과 더불어, RVN(알브이엔)의 시그니처 패턴을 모티브로 하여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니트 백을 선보인다는 소식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오리가미 플리츠 니트 백’은 “오리가미” 기법을 재해석해 묘사한 디자인으로 다른 니트 백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플리츠 효과가 더해져 아름다우면서도 정교한 느낌을 준다. 투톤 스타일의 자카드 니트 백으로, RVN(알브이엔)만의 팝한 컬러 조합과 과감한 도형 해석이 느껴지는 오리가미 플리츠 니트 백은 어떤 룩에도 매치할 수 있는 심플한 블랙 컬러부터 오늘의 패션에 포인트를 더해줄 푸시아, 라벤더 컬러 등 다양하게 출시된다.

또한 디자인은 물론 실용성까지 고려했다. 시중에 전개되고 있는 니트백은 소지품을 담을수록 아래로 쳐지며 모양이 흐트러지는 것과는 달리, RVN(알브이엔)의 오리가미 플리츠 니트 백은 본딩과 스판덱스사의 정교한 조합으로 탄생한 자카드 조직으로 옆면과 밑면을 구현해 많은 물품을 소지해도 가방 모양의 흐트러짐 없이 견고하며 탄탄한 느낌을 준다.

“Revolution”의 약어인 RVN(알브이엔)은 3D Knitting 기술을 바탕으로 여성의 미적 자신감과 편안함을 모두 충족시켜줄 수 있는 니트 패션의 혁명을 선보이며, 2012년 FW 시즌을 시작으로 매 시즌, 상황에 구애 받지 않는 편안한 핏팅감과 트렌디함을 겸비한 니트웨어의 새로운 장르를 펼쳐가고 있다.

현재 RVN(알브이엔)은 현대백화점 무역점에 입점해 있으며, 올해 초부터 잇따라 진행된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치며 국내 고객과의 접점을 대폭 넓혀가는 중이다. 관계자는 ‘더욱 다채롭고 트렌디한 감각과 아름다운 피팅감을 살린 새로운 니트웨어와 가방을 통해 패션을 자유롭게 즐기기 원하는 이들에게 즐거움과 색다른 감성을 전달 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