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를 대표하는 글로벌 시계 기업 스와치가 대구에서 게릴라 팝업 이벤트 ‘문스와치(MoonSwatch) 투어’를 진행한다.

스와치는 오는 12월 14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이틀간 대구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서 일곱 번째 ‘문스와치 투어’ 이벤트를 전개한다. 문스와치 투어는 2022년 3월 출시와 동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문스와치 컬렉션에서 영감받은 특별 제작 차량 ‘롤링 플래닛(Rolling Planet)’과 함께 유럽, 미국, 아시아 등 전 세계 국가의 주요 도시를 방문하며 그동안 문스와치를 구매하거나 체험해 보고 싶은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기획됐다.

스와치는 부산에 이어 지방권에서는 두 번째로 이번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문스와치 투어를 진행하는데, 팝업 현장에서는 문스와치 판매를 비롯하여 방문 고객 대상으로 롤링 플래닛 차량과 함께 포토 이벤트를 준비해 소비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문스와치’ 컬렉션은 스와치그룹의 시계 브랜드 오메가(Omega)의 협업으로 출시되었으며, 오메가 대표 모델 ‘스피드마스터 문워치(Speedmaster Moonwatch)’에 세라믹과 피마자유 추출물로 만들어진 스와치의 혁신적인 소재 ‘바이오세라믹(BIOCERAMIC)’을 결합한 제품이다. 컬렉션 제품들은 11개의 행성을 표현하기 위해 컬러 베리에이션과 구조적 디테일을 더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흥미를 자아내며, 기존의 시계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세련되면서도 캐주얼한 분위기를 동시에 선사한다.

스와치 마케팅 담당자는 “월 초 부산에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스와치 투어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셔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대구 투어를 준비했다”라며, “이번 ‘문스와치 투어’ 이벤트를 통해 대구 지역 고객분들께 문스와치를 소개할 수 있어 뜻깊고, 이벤트 기간 내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