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의 패션 브랜드 알로앤루(allo&lugh)가 선보이는 2020 SS 신상품들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야채야 안녕 맨투맨’ 시리즈는 출시 한 달 만에 판매율 50%를 달성하여 리오더를 진행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알로앤루는 2020 SS 신상품들의 인기 요인을 트렌디한 컬러와 귀여운 자수 등 알로앤루만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착용감, 실용성 등을 꼽았다. 대표적으로 ‘야채야 안녕 맨투맨’은 봄을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간절기까지 활용도 높은 점을 바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야채야 안녕 맨투맨’은 티셔츠 전면에 파인애플, 당근 등 귀여운 야채 자수가 포인트로 디자인된 제품이다. 크림, 옐로우 등 밝고 상큼한 색상으로 출시돼 겨울철에는 톡톡 튀는 포인트 이너로, 봄에는 단독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알로앤루는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리오더를 통해 추가 물량을 생산 중이다. 또한, 1월에는 동일한 디자인에 기모를 뺀 얇은 소재로 출시하여 늦봄까지 입을 수 있는 제품으로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