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은 워커들 겨냥한 패션 아이템

- 워크웨어와 일상복까지 폭넓게 착용가능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BOLDEST)’가

지난 19일에 론칭 3년차를 맞아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에서 첫 번째 프레젠테이션(PT) ‘최상의 안전을 설계한, 그 이상의 프로페셔널’을 진행했다. 

이번 프리젠테이션은 지하1증~지상2층으로 구성된 작업공간에서 각 산업분야에서 실제 일하는 작업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상품을 연구,개발하여 다양한 라인을 선보였다.

공간 1층은  산업군별로 나눴다. 기존 워크웨어와는 차별화된 고기능성 소재와 전문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워크웨어의 수준을 높이고자, 미케닉존-기계 및 자동차, 바이커 정비작업자를 위한 워크웨어 / 아라미드존-방탄복에 사용되는 강한 내구성 소재 중심의 내외장 목수를 위한 워크웨어 / 에프알쉴드존-화염과 불꽃을 다루는 용접작업자를 위한 워크웨어로 구성 되어 전시되었다.

지하 1층은 워커가 실제 일하는 작업실을 그대로 옮겨왔다. 볼디스트 의류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인 고밀도소재 퍼텍스와 초경량의 고강도소재 다이니마, 화학방식이 아닌 친환경 쿨링소재 쿨코어 상품들을 직접 만져볼 수 있도록 전시했다. 한 쪽에서는 자동차와 중공업 작업장에서 사용되는 미국의 웨어러블 로봇 ‘엑소에보’와 협업한 상품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