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웨어 브랜드 ‘오레이디’가 한국브랜드만족지수 1위를 차지했다. 편안함과 보기 좋은 디자인이 여성소비자들에게 어필했기 때문이다. 특히, 제품 전반적으로 편안한 기능성이 돋보인다. 론칭한지 빠른 시간 안에 관련 시장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지난 1월 론칭한 언더웨어브랜드 ‘오레이디’가 주간동아가 주최하는 ‘2018 한국브랜드만족지수’에서 패션(언더웨어)부문 1위에 선정됐다. 론칭한지 이제 약 반년째로 접어드는 ‘오레이디’는 감각적인 캐주얼 란제리 브랜드로 배우 오윤아가 메인 디자이너로 직접 상품개발과 디자인에 참여해 론칭했다.

오윤아의 열정으로 탄생한 ‘오레이디’는 우아함을 기본으로 페미닌한 감성을 캐주얼하게 풀어내는 등 론칭 이후부터 여성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의 이미지와 제품의 우수성을 어필하기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편안함과 아름다움 2가지를 모두 만족해 줄 수 있는 기능성으로 브랜드의 핵심역량으로 삼아 브랜드를 키워나갈 계획.

기능성을 강조하는 테크놀로지는 속옷에 들어가는 와이어에 숨어 있다. 와이어를 통해서 편안한 속옷을 개발하는 것이 브랜드의 핵심기술력이다. 와이어 자체를 보정의 의미와 더불어 가슴의 모양을 잡아주기 위해서 필요한 기능성 툴로 보고 이 기능성이 아름다움까지 추구할 수 있도록 기존 제품들보다 테크놀로지가 강화된 와이어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아울러 여성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서 SNS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도출한 다양한 정보를 소비자가 요구하는 제품을 개발하고 출시하는데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편안하고 아름다운 기능을 갖춘 언더웨어가 소비자들에게 인정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이 상의 수상을 계기로 소비자가 브랜드의 이미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오레이디’만의 감성을 부각하는 전략을 통해서 브랜드를 이끌어 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