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와 상상력이 가득한 아이웨어 전문 브랜드, 젠틀몬스터(Gentle Monster) 론칭 이후 백화점, 면세점은 물론 총 40여 개 이상의 직영 스토어 보유 국내 패션 시장은 물론,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스토리텔링과 철학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전개

아이웨어 전문 브랜드, 젠틀몬스터(대표 김한국)는 2011년 설립되었으며, 선글라스 및 안 경을 유니크하면서 아트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브랜드다. 아세테이트와 메탈을 주요 소재로 사용하며 매 시즌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의 제품을 선보 이고 있다. 또한 제품, 공간, 스타일링, 캠페인, 서비스 영역을 브랜드의 핵심으로 두고, 고객에 게 스토리텔링이 있는 새롭고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젠틀몬스터는 아시아 및 유럽 미국에 19개 플래그십 스토어 이외 약 25개의 직영 백화점 스토어 및 면세 스토어를 포함해 총 40여 개 이상의 직영 스토어를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젠틀몬스터 2019 캠페인 “13”

달의 자전축이 기울어 지구와의 거리가 조금씩 멀어지면서 환경이 미세하게 변화하 기 시작하고 그러한 불균형의 결과로 열세 번째 달, ‘13월’이 생겨났다. 달라진 상황을 감지한 동물들은 이상행동을 일으키기도 하고, 인간들은 종교나 과학기술 등 자신이 믿는 대상에 더욱 의존하는 현상을 보였다. 이 ‘13’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우리가 전 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지구환경에 특이점이 온 상황을 가정해 삶의 본질에 대 해 돌아보자는 것이다. 자신이 발 딛고선 현실이 흔들릴 때 인간은 그동안 세계와 맺어온 관계를 다시 살피게 되며, 거기서 자신만의 통찰과 상상력으로 희망적인 또 다른 가 능성을 발견하기도 한다. 이 메시지는 젠틀몬스터가 표현하는 제품, 음악, 비 주얼을 통해 이번 컬렉션에서 선보일 것이다.

젠틀몬스터 x 화웨이 콜라보, ‘스마트 글래스’ 공개

중국의 통신 장비 및 모바일 기업 화웨이가 젠틀몬스터와 협업해서 만든 스마트 글래스(안경)을 선보였다. 화웨이가 공개한 스마트 글래스는 AR(증강 현실), VR(가상현실) 등의 실감형 미디어 콘텐츠를 위한 것이 아닌, 패션을 강 조한 제품이다. 안경을 귀에 갖다 대지 않고도 통화가 가능하도록 제품을 개발했으며, 안 경테에 마이크 및 스피커를 적용해 해당 부분을 살짝 두드리면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는 방식이다. 또한 음성인식 서비스도 사용할 수 있다. 통화 품질을 향상 하기 위해 빔 형성 기술을 사용하는 두 개의 마이크가 있다. 스마트 글래스의 배터리는 2200mAh이며, 안경 케이스에 제품을 넣으면 NFC(근거리 무선통 신)로 무선으로 충전된다. 스마트 글래스는 IP67의 방진·방수 기능도 갖췄다. USB-C 포트를 통해 직접 충전도 가능하다. 젠틀몬스터 x 화웨이의 스마트 안 경 & 선글라스는 오는 2019년 7월 중 출시 될 예정이다.

프레임 어워즈서 ‘싱글 브랜드 스토어’ 부문 최고상 수상

젠틀몬스터는 모든 매장마다 각기 다른 주제의 스토리와 함께 다양하고 혁신적인 선글라스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젠틀몬스터의 런던 첫 플래그십 스토어가 프레임 어워즈 에서 싱글 브랜드 스토어 부문 최고 상을 거머쥐었다. 젠틀몬스터는 몽클레어, 돌체 앤 가바나, 도요타 등 쟁쟁한 후보들 사이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해의 브랜드 스토어 상 부문에서 전문 가들이 뽑은 ‘전문가 상’과 일반인들의 온라인 투표로 직접 선정한 ‘일반인 상’ 모두를 수상했다. 런던의 중심가에 위치한 젠틀몬스터 플래그십 스토어는 ‘쿵푸’를 주제로 우연한 기회로 지구 를 찾은 외계인이 쿵푸의 매력에 빠져 쿵푸 연습에 매진하는 스토리를 두 개 층에 나누어 표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