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브랜드의 특징은 바로 유니크한 독창성이다. 스트리트 패션은 이 독특한 유니크함을 요구한다. 디자이너 브랜드의 의상으로 스타일링한 개성 있는 모델들은 스트리트 패션과 디자이너 브랜드의 독특함을 보여준다.

1. 권샘

블랙 컬러의 맨투맨과 베이지톤의 팬츠로 캐주얼한 룩을 선보였다. 맨투맨과 흰티를 레이어드 하면서 섬세한 포인트를 살렸으며 화이트 스니커즈는 더욱 깔끔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바지는 디자이너 브랜드 ‘umm’의 제품.

2. 김다원

화이트 컬러를 베이스로 스포티룩을 스타일링했다. 광택있는 블루종은 화려함을 더 추가시켜주는 아이템. 바지 옆선의 스트라이프 선은 다리를 더욱 길게 보여주는 효과를 가져온다. 이 모델의 바지 또한 ‘umm’의 제품.

3. 류다빈

가죽재킷과 청바지로 매칭했다. 일교차가 심할 때 낮에는 티만 입고 저녁에는 재킷을 챙겨주면 나름 ‘효율’적인 스타일링이다. 무릎을 날카롭게 커팅한 청바지는 오히려 더 깔끔한 이미지로 ‘선’적인 느낌을 준다. 바지는 ‘86road’의 제품.

4. 변동원

베이지톤의 면바지와 스트라이프 5부 티셔츠로 스타일링했다. 흰티와 레이어드 한 것 같은 네크라인이 포인트다. 여름 캐주얼 패션을 마무리할 때 딱히 마땅한 아이템이 없다면 흰 스니커즈를 착용하는 것이 무난하면서도 깔끔하다.

5. 이승후

청바지와 프린팅 티셔츠로 빈티지한 패션을 완성했다. 바지 끝이 깔끔하게 커팅된 청바지는 빈티지 속에서 깔끔함을 찾아준다.

6. 현혜란

정형적인 여성의 캐주얼한 패션을 보여주는 스타일링이다. 맨투맨과 면팬츠로 캐주얼한 느낌을 주었으며 허리부분은 밴드로 처리되어 활동을 할 때 매우 편안한 느낌을 준다. 캔버스화는 덤. 바지는 ‘86road’의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