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추는 일본의 상징적인 만화 시리즈인 ‘달의 요정 세일러문’의 프랜차이즈 30주년을 기념하는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출시를 알렸다.

 

런던에 본사를 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지미추는 이 특별하고 상징적인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2022년 7월 1일 개막하는 도쿄의 달의 요정 세일러문 뮤지엄에서 한정판 MTO(made-to-order: 특별 주문 제작 서비스) 크리스탈 부츠를 공개한다. 세일러문 시리즈의 주인공 세일러문/우사기 츠키노(Sailor Moon/Usagi Tsukino’s)의 인생, 사랑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한 그녀의 여정을 함께하는 아이코닉한 부츠를 다시금 떠올리게 하는 지미추의 이 스페셜 부츠는 아름다운 라인을 강조하는 니하이(knee-high) 스타일의 푸시아 컬러로, 약 19,000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장식을 모두 수작업으로 마무리했다. 이 스페셜 한정판 부츠는 지미추와 달의 요정 세일러문의 세계관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결합한 강렬한 디자인으로 선보여진다. 

지미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산드라 초이(Sandra Choi)는 “지미추와 달의 요정 세일러문, 모두 환상과 여성스러움을 기념하며 화려함과 아름다움이 우리 삶에서 예상치 못한 비밀스러운 기쁨을 찾아낸다고 믿는 태도 또한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우리는 이 만족스러운 스페셜 부츠를 선보이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쁩니다. 달의 요정 세일러문은 패션의 변화를 만들어 내는 힘과 그것이 어떻게 더 강력한 자신의 스타일을 발견하는 수단과 방법이 될 수 있는 지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점은 말할 필요도 없이 항상 지미추에서 다루는 핵심이기도 하죠."라고 덧붙였다. 달의 요정 세일러문과 지미추는 자기표현과 재 창조, 희망과 용기 그리고 개성과 진정성을 담은 스토리와 지미추가 지향하는 브랜드의 핵심이 동일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지미추 X 달의 요정 세일러문 크리스탈 부츠는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롯폰기 뮤지엄 전시에서 의심 할 여지없이 집중 조명 받는 하이라이트 아이템으로, 창의성과 장인 정신의 경계를 넓히려는 브랜드의 노력과 헌신을 완벽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ABOUT 지미추

지미추(Jimmy Choo)는 브랜드 특유의 당당한 매력과 대담한 도전, 그리고 장인 정신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명품 럭셔리 브랜드이다. 지미추는 1996년 말레이시아 귀족 출신의 구두 장인 지미추와 영국의 보그 악세서리 편집장이었던 타마라 멜론이 공동으로 설립했다. 앞서가는 패션 스타일은 물론, 자신감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도전 정신과 섬세한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지미추는 셀럽들의 화려한 스타일은 물론 일상패션에서도 사랑받는 아이코닉한 브랜드로 자리잡았으며, 특히 초기 영국 로열 패밀리들의 관심과 애정을 시작으로 오늘날 헐리우드의 유명 셀럽들이 원하는 레드카펫 스타일의 예술적인 선구자가 되었다. CEO 한나 콜먼(Hannah Colman)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산드라 초이(Sandra Choi)는 지미추를 세계에서 가장 소중한 명품 브랜드 중 하나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공유하고 있으며, 지미추는 카프리 홀딩스 유한회사(Capri Holdings Limited)의 글로벌 패션 럭셔리 그룹의 일원으로 뉴욕 증권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