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 로렌이 최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폴로 랄프 로렌 매장을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재오픈했다. 클래식한 디자인 철학과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한 이번 매장은 봄과 여름의 활기찬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여성에 집중한 다채로운 신상품들을 공개했다. 전통적인 폴로 셔츠, 케이블 니트, 옥스포드 셔츠부터 데님, 가방, 모자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한자리에서 소개한 이 공간은 랄프 로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디자인 미학을 그대로 반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그리고 3월 26일 진행된 새로운 여성 컨셉 스토어의 오픈과 폴로 플레이 백의 론칭을 기념하는 이벤트에 에스파 윈터, 아이브 레이, 배우 홍화연과 채서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벤트에 참여한 게스트들은 아이코닉한 케이블 니트 코튼 크롭 스웨터, 랩 스커트, 샴브레이 베스트, 그리고 플래드 코튼 소재의 타이 프런트 탑과 드로스트링 맥시스커트 등을 활용해 폴로 랄프 로렌의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여기에 생동감 넘치는 색감과 다양한 사이즈의 폴로 플레이 백을 매치하여 더욱 활기차고 다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2025 스프링 컬렉션에 맞춰 출시된 폴로 플레이 백은 일상 속에서 긍정적이고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세련되고 깔끔한 형태와 시그니처 포니 로고가 특징인 이 가방은 고급스러우면서도 과하지 않으며 크로스바디, 토트, 숄더 백으로 선보여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 어울리는 완벽한 백으로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