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르시오디에고가 코스메틱 라인 확대로 본격적인 남성 그루밍족 공략에 나섰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는 2020년 국내 남성 화장품 시장이 1조 4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자신을 가꾸는 ‘그루밍’에 대한 남자들의 관심이 패션뿐만 아니라 뷰티 분야까지 확산되면서 남성 코스메틱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마르시오디에고는 이탈리안 클래식 기반의 남성 전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올해는 스킨케어 뿐만 아니라 바디케어, 색조 카테고리까지 잇따라 범위를 넓혀가면서, 간편함과 실용성을 동시에 지닌 남성 코스메틱 라인업을 다양화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출시한 ‘옴므 틴티드 · 시크릿 립밤’은 촉촉한 보습력 뿐만 아니라 입술 혈색을 살려주는 컬러까지 더해진 올인원 아이템이다. 입술에 자연스러운 생기를 더해주는 레드, 그레이 두 가지 립밤 컬러가 남성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자, 출시 3일만에 초도 물량이 모두 완판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보이며 히트를 치고 있다. 또한, 마스크 착용이나 잦은 면도로 인해 볼이나 입 근처 피부 트러블이 많은 고객들을 위한 ‘컴 다운 브이라인 마스크 팩’도 눈길을 끈다. 이 제품은 피부발진이나 가려움으로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대나무탄 천연 시트지로 제작해 피부자극을 최소화해 준다. 브랜드엑스 관계자는 “외모도 경쟁력이라는 사회적 분위기와 함께 자기 자신을 가꾸는 남성들이 많아지고, ‘꾸안꾸’ 스타일이 그루밍족들에게 인기가 있는 만큼 이에 걸맞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더욱 세분화되고 있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켜줄 합리적인 제품들을 제공하며 남성들의 일상 생활을 풍요롭게 만들어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마르시오디에고는 자연스러운 보정과 밝은 피부 톤업을 위한 ‘프리미엄 CC크림 데일리 머스트 스킨가드’, 탄탄한 피부탄력으로 하루종일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주는 ‘올인원 에센스 더 맨 퍼펙션 스킨 브루’ 등 용도와 소비자 니즈에 따른 각양각색의 제품들을 선보이며 남성들의 마음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 론칭한 마르시오디에고(Marcio Diego)는 이탈리안 클래식을 기반으로 한 남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며, 가죽 패션 잡화부터, 의류, 언더웨어 등 남자의 일상을 완성하는 다양한 제품 라인을 전개하고 있다. 남자의 일상을 완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펙트럼을 제공하고, 각각의 상품마다 명확한 아이덴티티를 부여하고 있다. 유통 단계의 거품을 빼고 고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하며, 제품의 우수성, 경제성, 심리적 만족감을 원하는 남성들을 위한 브랜드로 나아가는 중이다.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패턴을 익힌 전문 디자이너가 한국인의 체형에 맞게 재해석한 유럽풍 디자인이 돋보이는 ‘패션’, 성분부터 향기, 기능성 등 모든 부분을 남성 피부에 기반하여 제작한 ‘뷰티’ 제품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특히, 모든 코스메틱 제품은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 국제표준화기구(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인증을 받은 제조 업체에서 생산되고, 검수 또한 철저히 진행해 효능과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올해를 성장의 원년으로 삼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Brand eXperience Corporation)은 마르시오디에고 외에도 국내 대표 요가복 전문 브랜드 젝시믹스, 위생용품 브랜드 휘아, 다이어트 식품 브랜드 쓰리케어, 포켓도시락 등을 성공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온라인에 최적화된 브랜드 연구개발(R&D)과 소셜네트워크 기반 마케팅 노하우를 보유한 ‘제조 기술 기반 미디어커머스’ 기업이다. 2017년 8월 설립된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일상 속 제품들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Brand X’ 기업 모토를 가지고 있다. 잇단 히트상품 배출과 신규사업 추진 및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일반 미디어커머스 기업들과 달리 제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회사 내 연구소를 설립하고 R&D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또한,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 이루다마케팅을 통해 최근 트렌드와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최적의 마케팅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간판 브랜드로는 한국시장에 ‘레깅스 열풍’을 몰고온 대표 브랜드로 여성들 사이에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젝시믹스가 있으며, 탁월한 탄력성과 몸매 보정 효과로 SNS 상에서 ‘뱃살 지우개 레깅스’로 불리며 인기몰이 중이다. 젝시믹스는 내수 시장은 물론, 2017년부터 중국, 홍콩, 베트남, 대만,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 시장 진출도 힘써 왔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일본 현지 법인도 설립하는 등 공격적인 글로벌 공략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이 외에도 작년 하반기 위생습관 브랜드 휘아의 ‘조약돌 칫솔 살균기’ ‘클린미스트’, 남성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마르시오디에고가 출시한 전자파차단 기능성 남성 드로즈 ‘소중이 팬티’ 등이 높은 재구매율로 고무적인 판매 성과를 보이며 브랜드엑스 매출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